예배와 말씀
죄악으로 쌓은 화려함은 수치로 되돌아옵니다 (나 3:1~11)
속임수와 폭력으로 부유함과 권력을 쌓은 니느웨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아래 수치를 당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방치하지 않으시고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내가 너의 대적이 되겠다" (5-7절)
5절에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보아라, 내가 너를 치겠다"고 하십니다. 개역개정 이전 성경으로 보면 "내가 너의 대적이 되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 대상은 7절에 언급된 아수르 제국의 수도 니느웨입니다. 도대체 니느웨가 어떤 행태를 보인 도시이고 나라이기에 하나님께서 직접 대적이 되겠다고 하실까요? 본문은 1절부터 그 이유를 하나하나 보여 줍니다.
피와 거짓과 약탈로 쌓은 권력 (1-4절)
1절은 니느웨를 피의 성읍이라 부르고, 거짓말과 약탈이 수없이 자행되며 노략질이 사라지지 않는 성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을 한 것은 권력과 야망을 이루고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권력자들이었습니다. 2~3절의 채찍 소리, 달리는 말, 전차, 돌격하는 기마병, 시체는 니느웨가 당할 전쟁을 그립니다. 4절은 음행과 마술, 유혹으로 여러 백성을 팔아넘긴 죄를 다시 짚습니다. 도시든 나라든 개인이든 이런 행태를 보이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습니다.
사람을 속여 지배한 권세의 수치 (5-7절)
니느웨는 온갖 속임수와 힘으로 약소국들을 약탈하고 압제하며 부유함을 누리고 권력을 유지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내가 너의 치마를 걷어 올리겠다"고 하시며 여러 왕국 앞에 그 수치를 드러내겠다고 하십니다. 6절은 너를 웃음거리와 구경거리로 만들겠다고 하고, 7절은 사람들이 피하며 "니느웨가 폐허가 되었다"고 말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사람을 속여 지배하던 권세는 결국 많은 사람 앞에서 수치를 당합니다.
망함을 보며 기억할 하나님의 공의
이런 멸망을 보며 권력의 힘을 잃어서 망했다거나 처세술에 허점이 있어서 망했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무시하고 마귀에게 속한 행위를 하는 자들을 결코 방치하지 않으십니다. 지켜보고 계신 것은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법질서를 던져 버린 채 자신들의 법질서를 세우는 일을 하나님은 놓아두지 않으십니다.
스스로 판 함정에 걸려 비틀거립니다 (11절)
아수르가 반드시 멸망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망이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권력을 심판하시고 기뻐하시는 나라를 이루어 가시며, 사탄의 일을 멸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11절은 니느웨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숨을 곳을 찾게 되리라고 합니다. 그들이 지혜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어리석었다면 그 자리에서 많은 사람을 속이거나 유혹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니 계산이 맞지 않고, 스스로 판 함정에 걸려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속임수와 힘으로 이익과 권력을 지키려는 태도가 내게 없는지 돌아봅시다.
- 악한 권세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처세술의 허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기억합시다.
- 하나님이 죄를 지켜보고 계신 것은 많은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기다리시기 때문임을 기억합시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라를 이루어 가실 것이라는 소망과 힘을 붙듭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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