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이란 무엇인가?

2010.09.17하용조마태복음 5:21-26

살인은 손으로 저지르는 행위에서만 시작되지 않고 마음속 분노와 멸시에서 자라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내 마음을 살피고, 형제와 지금 화해해야 합니다.

살인의 뿌리는 사람의 마음에 있습니다

창세기 4장에서 인류의 첫 범죄가 살인이었듯이 살인은 죄의 열매이며, 오늘날에도 뉴스와 소설과 영화의 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인을 법에 걸리는 행위로만 여기지만 하나님은 행위 이전에 마음의 동기를 보십니다. 예레미야 17장 9절은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죽일 힘이 없어 실행하지 않을 뿐 평생 미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는 이미 살인입니다. 그러므로 법적으로 죄가 아니라는 말에 안심하지 말고 내 속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말씀의 본뜻은 전통이 아니라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옛사람에게 말한 바라는 전통적 해석과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말씀을 구분하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을 세상 재판의 형벌로 축소하여 하나님 앞의 죄 문제를 빼버렸습니다. 이처럼 전통과 해석이 말씀 자체를 대신할 때 잘못된 결과가 생깁니다. 오늘 우리도 설교에만 기대지 말고 성경을 직접 읽고 묵상하며 연구해야 합니다. 성경의 권위는 어떤 전통이나 조직의 권위보다 높아야 합니다.

분노와 욕설과 멸시도 살인과 이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형제에게 노하는 것, 나가라고 욕하는 것, 미련한 놈이라고 멸시하는 것을 차례로 말씀하셨습니다. 분노는 살인을 내포하고, 욕은 분노가 입으로 터져 나온 것이며, 멸시는 사람을 깔보는 성품이 굳어진 것입니다. 작은 분노를 쌓아 두면 화내는 체질이 되고, 결국 말과 태도로 사람의 영혼을 상하게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6절의 말씀처럼 분을 내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형제와 화목하는 일이 예물보다 먼저입니다

마태복음 5장 23절에서 예수님은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서라도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라고 하셨습니다. 송사하는 자와 길에서 만났다면 급히 사화하라고 하셨으니, 이는 천천히 고칠 문제가 아니라 지금 해야 할 일입니다. 화목을 받아 주지 않는 것은 상대의 문제이지만 화목하려고 나아가는 것은 나의 몫입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용서하는 자리에 서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성경 말씀을 직접 읽고 묵상하여 전통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합시다.
  • 내 마음속의 분노와 미움을 살펴 하나님 앞에 고백합시다.
  • 남을 깔보거나 욕하는 말을 멈추고 입을 고상하게 가꿉시다.
  • 형제와 불화한 일이 있다면 예배보다 먼저 찾아가 화해합시다.
  •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기로 이 자리에서 결단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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