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시편연구 (8)
다윗은 억울한 고난과 자기 실수로 인한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났고, 절망의 자리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고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이며, 하나님은 의인의 기도를 듣고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는 분이다.
고난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다윗은 사울의 미움을 받아 억울하게 쫓기는 고난을 겪었고, 밧세바 사건 이후에는 자기 잘못으로 말미암은 재앙이 집안에 이어지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는 이런 고난 속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고난이 없었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났을까요. 절대 절명의 절망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다윗이 미친 척하며 도망하던 자리에서 쓴 시가 바로 34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리에서 그를 건지셨고, 그는 그 하나님을 자랑하고 떠벌리며 찬양했습니다.
애매한 고난을 참으면 하나님 앞에 아름답습니다 (18-21절)
베드로전서 2장은 까다로운 주인에게도 순종하라고 말하며, 애매히 받는 고난을 참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잘못이 있어서 매를 맞고 참는 것은 칭찬이 없지만, 선을 행하다 고난을 받고 참으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셨고, 그 고난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러므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복수하거나 한을 품지 말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참으시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가난해질 때 하나님을 만납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자기 힘으로 되는 것이 없음을 배웠고, 낮아질 대로 낮아졌을 때 불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너질 때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사명이 주어지며, 하나님을 만나기 전의 일은 다 헛된 일입니다. 에스겔도 포로 된 절대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지식이나 관념이 아니라 맛보아 알게 되는 분입니다. 하나님을 맛보고, 경외하고, 찾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의인을 찾으시고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하시는 하나님 (15-18절)
하나님은 능력 있는 사람보다 순수하고 정직하며 진실한 사람을 쓰시고, 교활하고 이중 마음을 가진 사람은 싫어하십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찾으시고 귀는 의인의 부르짖음을 향하십니다. 하나님은 행악자의 자취를 끊으시고, 마음이 상한 자, 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가까이 가십니다. 죽을 병에 걸린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생명을 연장받은 이야기를 들을 때에도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부모가 나를 버려도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1-2,12-13절)
시편 116편의 시인은 하나님이 자신의 음성을 들으셨기 때문에 평생 기도하겠다고 고백합니다. 기도는 독백이 아니라 대화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음성을 들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보고 갚지 않으시고 은혜로 대하시는 분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귀한 존재입니다. 시인은 주께서 베푸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까 고백하며, 구원의 잔을 높이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겠다고 말합니다. 감사를 말하기 시작하면 감사가 더 생기니, 오늘 지난 한 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세어 보십시오.
삶에 적용하기
-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복수하거나 한을 품지 말고 하나님을 생각하며 참읍시다.
- 선을 행하다 고난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순종으로 견딥시다.
- 무너지고 낮아진 자리에서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께 사명을 구합시다.
- 하나님을 말씀으로 맛보고 경험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대화를 이어갑시다.
- 하나님께 약속한 서원을 기억하고 지난 한 해 받은 은혜를 세어 감사로 갚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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