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와 귀신 추방

2010.09.17하용조마태복음 12:22-29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신 능력이 하나님의 성령에서 나왔음을 세 가지 논증으로 밝히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이 떠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므로, 우리는 마음의 악한 세력을 몰아내고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야 합니다.

고독 속의 사람을 예수님께서 고치십니다

본문에 나오는 눈 멀고 벙어리 된 사람은 보지도 말하지도 못해 사람들 사이에서도 의사소통이 완전히 끊긴 채 살아온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은 암이 아니라 고독과 소외감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가운데도 가난과 못 고칠 병이 겹쳐 사면초가에 빠진 이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 사람이 귀신에 억압되어 그렇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병균이나 외상으로 생긴 병은 약으로 치료될 수 있지만, 사탄에게 억압되어 생긴 병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야 자유를 얻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을 즉시 고쳐 주셨습니다.

무리는 놀랐으나 바리새인은 기적을 부인합니다

무리는 정신이 나갈 만큼 놀라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고 외쳤습니다. 메시아가 와서 모든 질병과 고통에서 해방시켜 줄 것이라고 오랫동안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기적이 일어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지만,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인정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이며 메시아라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붑의 힘으로 귀신을 쫓는다고 억지 해석을 했습니다. 기적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불신앙이며, 인간의 불신앙은 하나님의 능력을 사탄의 술수로 바꾸어 버립니다.

예수님은 세 가지 논증으로 진리를 밝히십니다

첫째로 사탄이 사탄을 쫓아낸다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 나라가 설 수 없습니다. 둘째로 바리새인의 자손 가운데도 성령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낸 사람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재판관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두 논증 뒤에 예수님은 중요한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냈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를 배웁니다. 귀신은 하나님의 성령의 힘으로만 쫓겨나고, 귀신이 떠나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사탄은 실재하며 성령이 임하면 악령은 떠납니다

사탄의 존재를 부인하는 것은 현대인의 비극입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사탄의 역사를 말하며, 사탄은 자기가 부리는 더러운 영들과 함께 사람을 지옥으로 끌고 가고 타락시킵니다. 원하지 않는데도 죄를 짓고, 밤마다 두렵고, 선을 원해도 기도와 사랑이 되지 않는다면 그 안에 악한 세력이 있음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악령은 빛이 임하면 어둠이 물러가듯 하나님의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실 때 떠납니다. 성령이 계신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분이 우리를 다스리고 충만하게 역사하셔야 마귀에게 당하지 않습니다.

귀신이 떠나면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됩니다

주기도문의 하나님 나라가 임하옵시며처럼 천국은 죽은 뒤에만 가는 곳이 아니라 지금 내 영혼과 몸에서 귀신이 떠날 때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삶을 다스리실 때 육체의 질병이 떠나고 새 힘을 얻으며, 영혼은 기뻐하며 새 믿음과 새 소망을 갖게 됩니다. 마음에서 예수님이 왕으로 통치하실 때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되고, 모든 악한 세력은 물러갑니다. 예수님은 사탄을 이기셨고 사탄의 세력을 제어하셨으므로, 그 능력으로 우리 안의 더러운 세력도 추방될 수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마음속 더러운 세력을 추방하고 싶다면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합시다.
  •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마음으로 믿는다면 입으로도 고백합시다.
  • 성령님이 나를 충만하게 다스리시도록 기도합시다.
  •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의 존재를 인정하고 악한 생각과 습관에 깨어 있읍시다.
  • 예수님을 내 마음의 왕으로 모셔 하나님의 나라가 내 삶에 임하게 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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