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양재 수요예배 7월 15일
악한 영을 몰아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내 삶을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채워 악한 영이 거하기 고통스러운 몸과 삶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이 악한 영을 떠나게 합니다
오늘은 악한 영을 쫓는 방법이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가장 지혜로운 태도를 전합니다. 악한 영이 사람의 몸에 거하려 한다면, 우리는 내 몸을 더러운 영이 거하기에 매우 고통스러운 곳으로 만들면 됩니다. 핵심 원리는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영역에는 악한 영이 감히 거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등장하셨을 때 귀신들이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고 떠난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미 패배했으나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때이지만, 내 생각과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의 다스림을 따르면 더러운 영은 내 안에 있기가 몹시 힘듭니다.
순종하는 대상이 나의 주인입니다
로마서 6장 16절은 누구에게 순종하든 그 순종의 대상의 종이 된다고 말합니다. 죄인 줄 알면서 짓는 것은 죄의 요구에 순종하는 일이어서 묶이고 종이 됩니다. 죄를 지을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막을 수 없어도 몸으로 실행해서는 안 됩니다. 17-18절은 전해받은 교훈의 본, 곧 복음이 요구하는 삶의 질서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할 때 죄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죄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복음의 진리가 내 삶의 행동을 일으킵니다. 오늘 내 행동이 욕심에서 나왔는지 복음의 진리에서 나왔는지 견주어 봐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킵니다
마태복음 16장 24절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합니다. 말씀으로 내가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면 인생의 주도권을 내려놓지 못하게 막는 악한 영의 활동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주도권을 내려놓고도 예수님이 아닌 다른 이론을 따르거나 공백 상태로 떠다니는 것도 순종이 아닙니다. 고린도후서 10장 4-5절은 견고한 진, 곧 하나님과 다른 생각의 틀을 무너뜨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목표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떠오르는 생각과 조언을 예수님 앞에 가져가 진리인지 판단하고, 거짓이면 깨뜨려야 합니다.
사탄은 쫓겨났고 그의 말은 힘이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 7-10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 때 하늘의 전쟁에서 사탄이 패배하여 있을 곳을 찾지 못하고 쫓겨났다고 합니다. 욥기에서 사탄은 하늘 회의에 참여해 발언하던 자리에 있었지만 이제는 그 지위에서 제명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말은 아무런 영향력이 없고, 우리를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11절은 성도가 어린 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씀으로 이긴다고 하고, 12절은 때가 얼마 남지 않은 마귀가 분을 품고 땅으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패배가 확정된 존재의 제안에는 반응하지 말고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비워 두지 말고 하나님의 통치로 채웁니다
마태복음 12장 43-45절에서 한 사람에게서 나온 더러운 귀신이 쉴 곳을 찾아 헤매다가 전에 있던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이 비어 있고 깨끗이 정돈되어 있자, 귀신은 더 사악한 귀신 일곱을 데려와 들어가 살고 그 사람의 마지막은 처음보다 나빠집니다. 그 귀신은 그 사람에게 들어가는 길을 아는 번호키를 가진 셈입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삶을 말끔히 정리하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닙니다. 회개로 쓰레기를 치운 뒤 그 자리를 하나님의 다스림과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러면 돌아온 귀신이 문을 열어 보고 도망갑니다. 악한 영은 지도자를 포함해 누구든 미혹하므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내 삶의 행동이 욕심에서 나왔는지 복음의 진리에서 나왔는지 날마다 돌아봅시다.
- 죄인 줄 알면서 짓는 죄를 몸으로 실행하지 말고, 복음의 질서에 마음으로 순종합시다.
- 떠오르는 생각과 조언을 예수님 앞에 가져가 진리인지 판단하고, 거짓은 깨뜨리고 그리스도께 복종시킵시다.
- 사탄이 이미 패배하고 쫓겨난 존재임을 기억하고, 그의 속임수에는 반응하지 말고 단호히 거절합시다.
- 회개로 삶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말고 하나님의 다스림과 말씀으로 내 삶을 채워 갑시다.
-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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