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신년 특새 26일차-구원의 방주, 하나님의 언약(창6:11-22)
노아 시대의 세상은 타락과 폭력으로 가득했지만, 하나님은 심판과 함께 방주를 통해 경건한 자들을 구원하셨고 그 언약은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말씀을 붙잡고 심판을 준비하는 방주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을 방관하지 않으셨습니다 (11-13절)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타락했고 폭력이 가득했습니다. 모든 육체가 스스로 자기 행위를 타락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능하여 방관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돌이킬 기회를 주시며 오래 참으셨습니다. 그 참으심에도 한계가 왔기에 심판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악을 심판하시되 의로우시고 선하신 분으로 그 뜻을 이루십니다.
방주는 심판 중에도 구원을 준비하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14-16절)
하나님은 심판을 선포하시면서 가장 먼저 방주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잣나무로 만들고 역청을 발라 방수하며, 구체적인 치수와 창문과 층까지 설계도로 주셨습니다. 이는 멸망보다 구원을 더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줍니다. 방주는 노아 한 사람의 힘으로 될 일이 아니었고, 120년의 준비 기간이 주어졌습니다.
노아의 순종은 가정과 공동체의 믿음에서 나왔습니다
노아는 사람들의 조롱 속에서도 말씀대로 행했습니다. 그 힘은 에녹부터 4대에 걸친 가문의 믿음과 심판을 전한 선조들의 삶에서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혼자서는 흔들리기 쉬우므로 가정과 교회 공동체가 함께 지탱해야 합니다. 노아 때와 같이 세상은 점점 악해지고 있으며, 말씀으로 마음을 붙잡지 않으면 심판에 휩쓸릴 수 있습니다.
언약은 새로운 인류의 시작이었습니다 (18-22절)
하나님은 노아와 언약을 세우시고 그 가족을 방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노아는 두 번째 아담의 역할을 맡은 자였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11장에 이르러 사람은 심판을 겪고도 여전히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아브라함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류를 구속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이어 가십니다.
홍수 심판은 세례로 이어지는 옛사람의 죽음과 새 생명입니다 (20-21절)
베드로전서는 홍수 심판을 세례와 연결하여 설명합니다. 물에 잠기는 것은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죽는 것을 뜻하고, 물에서 나오는 것은 부활을 뜻합니다. 우리 안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새로운 자아, 곧 노아와 같은 자아가 살아나야 합니다. 사람들은 심판을 믿지 않아 8명만 구원을 얻었으므로, 먹고 마시는 일에 취해 심판을 준비하지 못해서는 안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 인생의 가장 중요한 준비가 심판을 준비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말씀으로 마음을 붙잡읍시다.
- 방주의 문이 닫히기 전 열려 있는 은혜의 때에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옵시다.
- 가정에서 믿음의 뿌리를 자녀에게 잘 전수하도록 힘씁시다.
- 우리가 맡은 일과 사업이 무엇이든 예수 믿게 하는 일을 우선순위에 둡시다.
- 전도와 선교로 한 영혼이라도 더 방주 안으로 인도하는 노아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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