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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Joel Yoon

예수님의 첫 부르심이자 마지막 말씀인 "나를 따르라"는 종교 체계가 아니라 한 인격체이신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며, 그 길은 값비싸지만 그분을 따르는 일은 그 대가보다 가치가 큽니다.

따름은 그리스도라는 인격을 향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4:18-22)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시몬과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시며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지 뒤를 따라 걸으라는 뜻을 넘어, 그리스도라는 인격을 알고 그분의 모든 것을 따르라는 부르심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신앙 체계나 영적 훈련으로만 이해될 때가 많지만, 우리 신앙의 중심은 한 사람이신 그리스도입니다. 기도와 말씀 읽기, 소그룹 모임과 금식은 좋은 일이지만, 그 모든 것의 목적은 그분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예배에 나온 것도 그분을 알고 싶은 마음 때문이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신앙을 나의 신앙으로 만듭니다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뒤 산에 올라 앉아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따르는 자들에게 말씀을 주시는 일이며, 이 말씀은 마음을 바꾸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합니다. 부모의 신앙이나 문화적 습관에 머무는 신앙은 나의 신앙이 될 수 없습니다. 조용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할 때, 비로소 그 신앙이 우리 신앙이 됩니다. 그래서 큐티 시간을 정하고, "하나님,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며, 말씀이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보여 주는지, 나에 대해 무엇을 보여 주는지 물으십시오.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이 의무를 기쁨으로 바꿉니다

설교자는 한때 하나님께 화가 나서 2년 동안 신앙에서 멀어졌던 경험을 나눕니다. 교회를 떠나 있던 그 시간이 비참했던 이유는 교회의 규칙이 그리웠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그리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앙이 관계이기에, 큐티를 빠뜨렸을 때 드는 감정이 죄책감인지 그리움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죄를 지을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에 슬퍼해야 합니다. 습관이나 강요가 아니라 그분을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예배에 나아가는 사람에게 신앙은 기쁨이 됩니다.

제자의 길에는 십자가가 있고 그 값은 기꺼이 치를 만합니다 (누가복음 14:27-28)

누가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지 않는 사람은 제자가 될 수 없다고 말씀하시며, 망대를 세우기 전에 비용을 계산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값비싸고, 어렵고, 불편합니다. 그리스도는 당시 문화에 맞서셨고 결국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 길을 따르는 자는 그분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은 그분이 그 값을 치를 만한 분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분이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설교자는 중국의 간디가 그리스도인을 보고 싶다고 말한 일화를 통해, 우리의 삶이 그분을 따르는 모습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끝까지 걷는 길은 하늘 본향으로 이어집니다 (누가복음 24:50-51)

예수님이 베다니까지 제자들을 이끌고 가셔서 축복하신 뒤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말씀은, 우리가 따르는 길의 끝이 어디인지 보여 줍니다. 이 세상은 너무 잠시이며 짧습니다. 발자국이 더 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그분을 따를 때, 그분이 계신 하늘과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유는 그분이 합당한 분이시며 하늘이 그 길을 걸을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웨일스에서 아삼 지역으로 보내졌던 선교사와 그 가족의 이야기는, 값을 치르는 신앙이 얼마나 강력하게 복음을 증거하는지 보여 줍니다.

Apply to Life

  • 매일 정해진 시간에 방해받지 않고 하나님과 만나는 큐티 시간을 가집시다.
  •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구합시다.
  • 그리스도를 따르는 대가를 계산하고, 십자가를 지는 제자의 삶을 결단합시다.
  • 신앙을 습관이나 의무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지켜 갑시다.
  •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습이 드러나도록 신앙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증거합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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