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함께 하라 (막 10:13~16)

2014.05.04김도일마가복음 10:13~16

다음 세대는 우리의 내일이므로 우리는 어린아이에게서 겸손히 배우고, 그들이 주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지 말며, 가정과 교회와 사회가 힘을 합해 그들이 온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세워야 합니다.

다음 세대는 우리의 내일입니다

빅토리아 시대 수상 존 브라이트는 런던의 교육대회에 모인 학자들이 모두 어린이로부터 왔다고 답했습니다. 오늘의 위대한 사람들과 우리 모두가 어린 시절을 거쳐 여기에 있습니다. 어린이는 10년 뒤 우리 교회와 사회의 모습이며 우리의 내일입니다. 그런데 2013년 행복지수 조사에서 OECD 32개국 중 우리나라 자녀들은 교육성취도는 최상위였지만 행복지수는 최하위였습니다. 우리는 자녀들이 마음껏 뛰놀며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먼저 어린아이에게서 겸손히 배웁시다 (15절)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의 가장 큰 특징은 의존성입니다. 그들은 자신을 돌보는 사람에게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온전히 의존하며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합니다. 가르치기 전에 먼저 약한 이를 돌아보고 어린이에게서 무엇을 배울지 생각해야 합니다. 어른은 아이에게서 공감의 능력도 배워야 합니다. 아이는 웃는 얼굴을 따라 웃고 한 아이가 울면 함께 웁니다. 로마서 12장 15절처럼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와 함께 웁시다.

막지 말고 함께 배우며 세웁시다 (14절)

예수님은 아이들이 주님께 다가오는 것을 막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돕고 인도하라는 뜻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사라질 물질보다 진짜 유산인 아이들에게 투자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1907년 남강 이승훈 선생은 자신보다 14살 어린 도산 안창호의 권면을 받아 재산을 털어 오산학교를 세웠습니다. 그 학교에서 자란 다음 세대가 김소월, 이중섭, 주기철, 한경직, 함석헌 같은 인물입니다. 우리도 시간과 땀과 물질을 들여 다음 세대와 함께 배우며 헌신해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사회가 힘을 합합시다

다음 세대가 온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려면 가정과 교회와 사회가 힘을 합해야 합니다. 교회는 마음이 따뜻하고 전문성을 가진 교사를 키우고 교육적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어느 군인은 죽기 전에 자신을 지도했던 교회학교 선생님께 감사를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 선생님은 자신의 영향력을 몰라 교사를 그만두었다고 합니다. 가정의 부모와 교회학교 교사는 미래 세대를 세우는 두 기둥이므로 자녀를 두고 도망쳐서는 안 됩니다. 사회는 물질만 좇지 않고 정직성과 진정성으로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며 살아가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어린아이에게서 겸손히 배우며 하나님께 온전히 의존합시다.
  • 로마서 12장 15절의 말씀처럼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와 함께 웁시다.
  • 다음 세대가 주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지 말고 함께 배우며 돕습시다.
  • 시간과 물질을 들여 다음 세대를 기르는 일에 헌신합시다.
  • 가정과 교회의 자리에서 자녀와 학생들을 떠나지 말고 함께 준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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