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중에 기도하십시오

2010.09.17하용조야고보서 5:13-20

인생에는 고난과 영광이라는 두 축이 있으며, 고난을 당할 때는 기도하고, 축복받을 때는 겸손히 찬양하며, 병든 자는 교회의 기도와 기름 부음 가운데 치유를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으니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십시오.

고난은 원죄에서 비롯되었으나 하나님의 손에서는 축복이 됩니다

인생은 고난과 영광, 두 축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죄가 들어온 이후 죽음과 고난이 시작되었고, 인간은 이마에 땀을 흘리고 해산의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이 하나님 손에 있거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영광과 축복으로 변합니다. 반대로 고난이 하나님 없이 세상에 버려지면 멸망과 저주가 됩니다. 베드로전서 2장은 애매한 고난, 죄로 인한 고난, 선을 행하다 받는 고난의 세 가지를 가르칩니다. 애매한 고난과 선을 행하다 받는 고난을 하나님을 생각하며 참으면 복이 됩니다. 이것이 의인과 순교자, 그리고 예수님의 고난입니다.

고난을 당할 때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13절)

고난당하는 자가 있느냐는 물음에 성경은 기도하라고 답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을 돌이켜보아 허물과 죄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고난 가운데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최근 온누리교회가 여러 세력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그 사건을 통해 교회가 겸손해지고 순결해지며 하나 되는 축복을 얻었다고 고백합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아시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가 되도록 세 번 기도하셨기에 십자가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실 수 있었습니다. 반면 기도하지 않은 베드로는 충동적으로 칼을 뽑았고, 멀리서 따라가다 결국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당할 때 밤새워 기도하고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고난은 영원하지 않으니 영광이 뒤따릅니다

태풍은 오래가지 않고 비도 영원히 내리지 않습니다. 고난 역시 영원하지 않으며, 고난 뒤에는 영광과 축복이 있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굳게 믿음으로 전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영광의 면류관을 씌워 주십니다. 로마서 8장 18절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면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삶과 축복이 주어집니다.

즐거움 가운데서는 겸손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13절)

고난을 통과해 축복과 기쁨을 얻은 자에게는 즐거워하는 자는 찬송하라는 말씀이 주어집니다. 고난이 끝나면 하나님을 잊기 쉽고, 문제가 해결되면 교만해져 자기가 잘나서 된 것처럼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겸손하고 더욱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야 합니다. 시편은 하소연과 찬양이 교차하며, 다섯 권 모두 찬양으로 끝납니다. 찬송하면 두려움이 기도로 바뀌고 한숨이 노래로 바뀌며, 마귀가 떠나고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축복받을 때 부유할수록 가난한 자를 돌보고, 건강할수록 병든 자를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병든 자는 교회의 기도와 기름 부음을 받으십시오 (14-15절)

병든 자도 병 때문에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설교자는 대학 시절 폐병, 목회 중 간 질환과 당뇨 등 오랜 병고를 겪었지만, 그 병이 오히려 축복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칼빈이 병중에도 기독교 강요를 썼던 사실도 함께 나눕니다. 야고보서는 병든 자가 교회 장로들을 청하여 기름을 바르고 기도받으라고 말씀합니다. 기름 부음은 성령의 임재와 구별을 뜻하며,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셨던 사역처럼 교회는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 병든 자에게 애정을 가져야 합니다. 죄로 인한 병이라면 회개가 필요하며, 믿음의 기도는 병자를 일으켜 세웁니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16-18절)

야고보는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으나 하나님의 사람으로 순종하며 기도했을 때, 3년 6개월 동안 그쳤던 비가 다시 내렸습니다. 위대한 것은 엘리야가 아니라 그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고난당하는 자는 기도하고, 병든 자는 낙담하지 말며, 교회와 장로들과 믿음의 성도들의 기도를 받아 하나님이 이루실 치유와 새로움을 기대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고난을 당할 때는 밤낮으로 기도하는 자리에 나아갑시다.
  •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서로 병 낫기를 구합시다.
  • 축복을 받을 때는 더욱 겸손히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립시다.
  • 부유하고 건강할수록 가난한 자와 병든 자를 돌아봅시다.
  • 병중에 있는 성도는 교회 장로들을 청하여 기름을 바르고 기도 받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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