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세월을 아끼십시오(엡5:15-21)
연말과 새해를 세상을 따라 망년으로 흘려보내지 말고, 자기 성찰과 반성으로 세월을 아끼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성령 충만하게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기회 앞에서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지십시오
연말은 망년회로 한 해의 스트레스를 씻어내는 때가 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12월 31일과 1월 1일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두 번째 기회와 새로운 은혜, 새로운 소망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연말은 잊는 시간이 아니라 올 한 해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짐승은 자기 삶을 돌아보지 못하지만 사람만이 자기를 객관화하여 성찰할 수 있습니다.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내년을 계획하는 것이 진정으로 지혜로운 연말 보내기입니다.
바쁨에 밀려 중요한 것을 놓치면 세월을 낭비한 것입니다 (16절)
에베소서 5장 16절은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합니다. 악한 때는 사람을 바쁘게 만들어 정작 중요한 일을 놓치게 합니다. 바쁘게 살았어도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지 못하고,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부모님과 가족을 외롭게 했다면 잘 산 것이 아닙니다. 인생이 한 달이나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해 보면 지금 하는 일과 만나는 사람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돈을 아끼는 것보다 시간을 아껴야 하며, 가장 큰 죄 중 하나는 인생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삶입니다 (4장 1-3절, 4장 21-24절)
세상의 방식을 거꾸로 따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거룩과 순결이며,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목사는 목사답게, 성도는 성도답게, 남편과 아내는 각자의 자리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주의 뜻을 알려면 성경을 읽어야 하며, 아는 만큼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삶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은 영원히 남습니다.
술 취함과 여러 중독에서 벗어나 성령 충만을 구합시다 (18절)
술은 사람을 방탕하게 만들고 분별력과 절제를 잃게 합니다. 게임, 인터넷, 전화기, 일에 대한 중독도 깨어 있지 못하게 하는 점에서 같습니다. 방탕에서 벗어나는 길은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세월을 아끼고, 악한 때를 이기며, 지혜롭게 살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행할 능력을 얻습니다.
성령 충만은 예배의 기쁨, 찬양, 감사,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나타납니다 (19-21절)
성령 충만한 사람은 예배가 기다려지고 찬양이 새로워지며 중심으로부터 감사하게 됩니다.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 충만은 공동체 안에서 함께 받는 것이므로 예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입을 열어 찬양해야 합니다. 또한 성령 충만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경외하고, 서로 복종하며 기꺼이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마감하는 한 해를 돌아보며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고 새해를 계획합시다.
- 바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고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확보하여 세월을 아낍시다.
- 날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뜻을 묻고 아는 만큼 순종합시다.
- 술과 게임, 인터넷, 일 등 나를 깨어 있지 못하게 하는 중독에서 벗어나 성령 충만을 구합시다.
- 예배에 기쁨으로 참여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서로 섬기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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