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성령세례의 축복
성령세례는 물세례와 달리 예수님이 직접 주시는 것으로, 예수를 믿는 이미 성령세례가 임해 있으므로 그것을 믿고 받아들이면 그 능력과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에베소 제자들은 성령에 대해 배운 적이 없었습니다 (1-2절)
사도 바울은 3차 전도여행 중 에베소에 이르렀고, 그곳은 1년 6개월 동안 눈물로 목회했던 곳입니다. 바울이 떠난 뒤 에베소에는 아볼로와 그의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했으며 예수님에 대해 열심히 가르쳤지만, 사도행전 18장 25절에 나오듯 요한의 세례만 알았고 성령에 대해서는 가르침이 없었습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고 묻자, 그들은 성령이 있음을 듣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성령에 대해 가르치지 않으면 교인들은 성령을 알 수 없습니다.
물세례와 달리 성령세례는 예수님이 직접 주십니다 (11절)
물세례는 사람이 주는 것이고 회개의 표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뒤에 오실 분이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물세례는 그 준비 단계이며, 성령세례는 예수님께서 직접 주시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장 8절, 누가복음 3장 16절, 요한복음 1장 33절에도 같은 약속이 있습니다. 이 약속은 공수표가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것입니다.
성령세례는 이미 임했으니 믿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 자체가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이 함께하지 않으면 예수를 주라 고백할 수 없다는 고린도전서 12장 3절의 말씀처럼, 우리는 성령이 이미 우리 안에 계심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문제는 성령세례가 임했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이미 임한 성령세례를 우리가 믿고 받아들이느냐입니다. 이를 무시하면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활동하실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 용서와 저주의 떠남, 질병의 치유를 이미 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순절의 제자들은 믿음으로 성령을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2장, 19:5-6)
오순절 다락방에 모인 120명은 성령을 경험해 본 적이 없었지만 믿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불고 불의 혀 같은 것이 나타나자 그들은 모두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다. 에베소의 제자들도 성령세례가 있다는 말을 듣고 예수의 이름으로 받겠다고 고백했습니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자 성령이 임하셨고 방언과 예언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성령세례는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성령세례는 삶의 변화와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성령세례를 받으면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오고, 불안하던 마음에 희망이 생기며, 말과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기도가 달라지고 주님에게 집중하게 되며, 자기도 모르게 새벽기도에 나가게 됩니다. 지혜와 영적 분별력이 생기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집니다. 이것은 설명하기 어려운 영적 변화로 나타나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증거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께서 성령세례를 이미 주셨음을 믿고 인정합시다.
- 성령세례를 예수의 이름으로 간구하고 받아들입시다.
-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심을 고백하고 성령으로 기도합시다.
- 무시하거나 팽개쳐 두었던 성령님의 역사를 돌아봅시다.
- 믿음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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