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양육
Live Out Your Mission with discemment (Acts 6:1~7)
초대교회는 외부의 박해와 내부의 위선을 이겨냈지만, 헬라파 과부들이 소홀히 여겨지며 생긴 불평과 분열이라는 새로운 공격을 만났습니다. 우리는 불평에 빠지지 말고, 성령 충만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세우며, 기도와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어 깨어 있어야 합니다.
교회는 주님이 세우시지만 원수도 쉬지 않고 공격합니다 (6:1-7)
사도행전 6장은 제자의 수가 늘어나 말씀이 계속 흥왕하던 때를 보여 줍니다. 1장의 120명에서 시작한 무리가 예루살렘에서 큰 모임을 이루었고, 제사장들까지 믿음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원수는 박해로 교회를 흔들었고,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위선으로 내부를 무너뜨리려 했습니다. 이제 원수는 그리스도인들을 서로 맞서게 하여 갈라놓는 전략을 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깨어 살펴야 합니다.
소외된 과부들을 향한 불평이 교회를 나누려 합니다 (1절)
당시 교회는 과부와 고아를 돌보는 구제를 했지만, 예루살렘에 살던 히브리파 사람들이 주로 그 일을 맡았고 외지에서 온 헬라파 과부들은 소외되었습니다. 헬라파 사람들은 지도자에게 찾아가 문제를 정중히 해결해 달라고 하지 않고, 히브리파를 향해 수군거리고 원망하며 비난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와 그들'로 나뉘는 시작이었습니다.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도 만나에 불평하다가 자신들이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는지 잊어버렸습니다. 원망은 마음을 상하게 하고 인격과 교회를 무너뜨립니다. 불만이 생기면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아뢰고, 지도자에게 바르게 말하며, 그 일이 우리를 삼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도들은 소외된 이들에게 지도자의 자리를 맡겼습니다
사도들은 모든 제자를 모아 이 일이 옳지 않다고 말하고, 일곱 사람을 택하게 했습니다. 택함을 받은 일곱 사람의 이름은 모두 헬라파 사람들의 이름이었습니다. 사도들은 공정하게 절반씩 나누자고 하지 않고,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이들에게 지도력을 맡겼습니다. 또 사도들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보다 좋은 증거가 있고 성령이 충만하며 지혜로운 사람을 찾았습니다. 좋은 평판은 그들의 삶에서 예수님이 실제로 일하고 계심을 증언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령 충만과 지혜는 날마다 주님께 맡기는 삶에서 자랍니다
성령 충만은 한 번 채워진 상태가 아니라 계속되는 삶입니다. 물통을 한 번 채우면 금방 빠지지만, 큰 저수지에 연결된 정수기처럼 날마다 성령께 순종하고 주님께 자신을 맡겨야 합니다. 지혜는 아는 지식을 삶에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원리를 일상에서 적용하여, 사람들이 반응하거나 화내거나 남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도록 돕습니다. 설교자는 치유 사역 컨퍼런스에서 들은 내용도 나누며, 성숙한 사람은 아픈 이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들으시고 이해하시며 도우신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2-4절)
사도들은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말씀 전파와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도 교회는 말씀과 교제, 떡을 떼는 일과 기도에 힘썼습니다. 사역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잃기 쉽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고로 드리는 일입니다. 출애굽기 17장에서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이스라엘이 이겼듯이, 영적 싸움의 최전선은 하나님 앞의 무릎입니다. 그래서 사역이 하나님과의 시간에서 흘러나와야 오래 갈 수 있습니다.
말씀이 흥왕하여 사람이 늘고 제사장도 믿게 되었습니다 (7절)
사도들이 기도와 말씀 연구에 힘쓰고 그 말씀을 가르치자,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흥왕했습니다. 제자의 수는 단순히 더해진 것이 아니라 크게 불어났고, 많은 제사장도 믿음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설교자는 예수님의 죽음 때 찢어진 성소의 휘장을 언급하며, 제사장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임재에 우리의 제사로 들어가셨다는 것을 증언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을 변화시킬 때 교회는 자랍니다.
Apply to Life
- 불평과 원망이 생길 때 하나님께 먼저 아뢰고 지도자와 바르게 이야기합시다.
- 형제자매를 나누는 '우리와 그들'의 마음을 버리고 소외된 이들을 돌아봅시다.
- 날마다 성령께 순종하고 주님께 자신을 맡기는 충만한 삶을 살아갑시다.
- 지식을 삶에 실천하는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길을 선택합시다.
- 말씀과 기도에 우선순위를 두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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