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눅 5:1~11)
예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거룩함 앞에 죄를 고백하는 사람을 부르셔서 사람을 낚는 어부로 세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은혜에 응답하여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따릅시다.
주님은 먼저 손을 내미시는 은혜의 주인이십니다 (1-3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무리 가운데 계셨고, 시몬의 배에 오르셔서 그에게 배를 조금 떼어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먼저 예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에게 다가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찾아오시는 분이며, 이것이 은혜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나에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시작되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에 먼저 손을 내미시고 우리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조건과 배경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학식, 배경, 건강, 재산, 직업으로 사람을 고르지 않으셨고, 고기를 잡던 어부들 가운데서 제자를 삼으셨습니다. 열두 제자의 직업과 배경, 나이, 성격은 모두 달랐습니다. 주님이 부르시면 능력과 자격도 그분이 주시기에, 우리는 순종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베드로는 많은 학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지만 하나님이 쓰셨습니다. 여러분이 능력과 배경의 한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주님은 일을 맡기시고 그 일을 감당할 능력도 주시는 분임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부르십니다 (3절, 마태복음 25:20-21)
시몬은 전날 밤 밤새 그물을 내렸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원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음을 준비하며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불평하고 좌절하여 손을 놓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직업과 환경에 관계없이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택하십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착하고 신실한 종은 작은 일에도 충성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작은 일에 충성된 사람을 쓰고 계십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시작됩니다 (4-7절)
예수님이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어부들의 경험과 지식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선생님의 말씀대로 그물을 내리겠다고 대답했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가 잡혔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일상과 삶의 필요에도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과 주도권을 주님께 내어드렸습니다. 모든 기적의 시작과 결론은 순종입니다. 열왕기하 5장 14절에서도 나아만 장군은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푹 담갔고, 그 피부가 회복되었습니다.
거룩함 앞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사람을 부르십니다 (8-9절, 이사야 6:5)
베드로는 기적을 보고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려 주여 저에게서 떠나십시오, 저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서 자신의 입술이 부정함을 보고 죽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우리가 성찬에 참여할 때 십자가의 거룩함과 예수님의 사랑 앞에서 내 죄를 보고 두려움과 떨림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내 힘으로 구원받을 수 없음을 알고, 매일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를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됩니다 (10-11절)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지만,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라고 부르셨습니다. 베드로와 동료들은 배를 뭍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를 따른다는 것은 본업을 내려놓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거나, 지금 맡은 일에 다른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온전히 충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베드로는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인생으로 나아갔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주어진 상황에서 원망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신앙인이 됩시다.
- 말씀이 내 경험과 다를 때도 경험보다 말씀을 신뢰하며 순종합시다.
-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매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고백합시다.
-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따르며 맡겨진 일에 온전히 충성합시다.
- 이번 한 주간도 주님과 동행하며 사람을 낚는 삶을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