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아끼십시오 (엡5:15-21)

2013.07.07반태효에베소서 5:15-21

우리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깊이 생각해야 하며, 세월을 아끼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성령 충만을 구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은 삶을 결정하므로 올바르게 믿어야 합니다

무엇을 믿을 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경의 대부분이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한 진리를 선포하고 있으며, 에베소서 1장에서 3장까지도 바르게 믿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잘못된 믿음은 안 믿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을 때가 많습니다. 이 믿음은 우리의 이 땅의 삶뿐 아니라 영원한 운명까지 결정합니다. 또한 무엇을 믿는가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결정합니다.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며,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해집니다.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15절)

에베소서 4장과 5장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씀합니다. 하나됨, 거룩함, 사랑, 빛의 자녀로 부르심을 입은 우리는 그 부름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부르심을 입은 대로 사는 것이 지혜이고, 그렇지 못한 것이 어리석음입니다. 돈을 벌고 일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일이 부르심이 아니라면 허망하게 살아갈 뿐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행하든지 이것이 그리스도인다운 행동인지, 예수 믿는 사람의 합당한 결정인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세상을 다 준다 해도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않다면 단호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지혜는 속도가 아니라 묵상과 큐티에서 자랍니다

이 시대는 엄청난 속도의 시대이며, 생각할 틈 없이 우리를 이끌어 갑니다. 관계를 맺는 데 전화나 인터넷이 필요하지만, 그것으로 모든 만남과 관계를 세우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얼굴을 맞대고 함께 밥을 먹으며 만남의 시간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지혜는 멈춰서 묵상하고 하나님 앞에 큐티할 때 자랍니다. 큐티할 수 없을 만큼 바쁘다면 잘못된 것이며, 더 중요한 결정을 하고 많은 일을 처리할수록 더 깊이 묵상하고 하나님 앞에 머물 줄 알아야 합니다.

세월을 아끼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16절)

사람들은 돈을 아끼고 돈 관리를 잘하는 사람에게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돈보다 소중한 것은 시간이며, 시간은 생명입니다. 시간은 저축할 수 없고 한번 지나가면 붙들 수 없으므로, 우선순위에 따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잘 써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시간과 헌신을 요구하지만, 깨어 있어야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올바르게 쓸 수 있습니다. 시편 90편 12절에서 모세는 우리의 날수를 세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부모를 찾아뵙는 시간이나 하나님 앞에 있는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우리는 악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을 준비하지 않는 삶은 어리석은 부자와 같습니다

성경의 어리석은 부자는 풍년에 창고를 더 지어 쌓아두고 영혼에게 쉬고 놀라고 말했지만, 그날 밤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데려가셨습니다. 이 땅의 시간은 백 년 남짓한 모래시간 같지만 영원한 삶을 결정합니다. 그러므로 이 땅의 삶은 영혼을 준비하는 삶이 되어야 가장 지혜롭습니다. 예배 시간에도 시계를 보고 다음 일정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세상의 종이며,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성도의 교제와 중보기도의 시간을 아까워한다면 가장 어리석은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은 내비게이션도 없이 바쁘게만 달리는 것과 같으므로, 하나님 앞과 말씀 앞에 머물러야 방향 감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성공은 내 뜻이 아니라 주의 뜻을 분별하는 데 있습니다 (17절)

내 뜻과 계획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성공은 아닙니다. 솔로몬은 계획한 일을 다 해보았지만 허망함을 깨달았고, 전도서의 결론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을 행하는 것이 인생의 본분이라는 것입니다. 바쁜 삶 때문에 건강과 인간관계, 심지어 가족까지 잃을 때가 많으니 바쁜 아버지와 바쁜 목사는 나쁜 아버지와 나쁜 목사가 될 수 있습니다. 날마다 자신을 산제사로 드리고 말씀과 성령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고 그 뜻에 삶을 드리는 것이 지혜롭고 성공하는 삶입니다.

술 대신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18절)

어리석은 삶의 대표는 술 취해 사는 삶입니다. 방탕에 빠지기 쉽고, 많은 사건의 뒤에는 술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술 소비량이 많은 나라이며, 술은 즐거움을 주기보다 판단력과 분별력을 마비시키고 우울증에 빠뜨립니다. 진정한 기쁨은 주님 안에 있으며, 성령 충만할 때 가장 행복합니다.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으므로 더욱 성령 충만을 사모해야 합니다. 돈으로 충만한 것보다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추구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한 삶은 찬양, 감사, 순종으로 드러납니다 (19-21절)

성령 충만한 사람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찬송합니다. 찬양은 장례식과 절망의 자리에서도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문을 엽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하며, 원망과 비판의 입술이 찬양과 감사의 입술로 바뀝니다. 이미 갚을 수 없는 은혜를 받았으므로 감사할 것밖에 없고, 감사는 기도를 바꾸며 기적을 가져옵니다. 또한 성령 충만한 사람은 그리스도를 경외하므로 서로 복종하며, 자기 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겸손하고 온유하게 순종합니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 사람이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세월을 아끼며 우선순위에 따라 의미 있는 일에 시간을 씁시다.
  • 날마다 큐티하며 하나님 앞에 머무는 시간을 양보하지 맙시다.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우리의 삶을 그 뜻에 온전히 드립시다.
  • 술 대신 성령 충만을 사모하며 찬양과 감사로 기쁨을 누립시다.
  •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 순종의 사람이 되어 서로 복종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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