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동생 야고보

2010.09.17하용조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는 예수를 가까이에서 보고도 믿지 않았으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뒤 변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도 부활의 주님을 만나 그분을 기대하며 실제적인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 사람이 변합니다

예수님과 한 집에서 자란 야고보는 예수님의 삶을 보고도 믿지 않았고, 예수님의 죽음을 보고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변한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뒤입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위대한 삶의 모범이 아니라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슈바이처의 삶이 아무리 감동을 주어도 사람을 거듭나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도 예수님을 실제로 만나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믿음은 기다림과 인내이며, 믿음의 절정은 예수를 아는 데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은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라합 등의 여러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믿음의 크라이맥스는 순교이고, 그보다 더 좋은 믿음은 약속을 받은 믿음,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입니다. 기적이 없어도 예수 한 분을 모신 것으로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응답을 바로 받는 것만이 아니라 기다리며 인내하고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시험을 기쁘게 여기고 실제적인 신앙으로 살아갑시다

야고보서는 시험을 만나면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말하며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든다고 가르칩니다. 믿음은 행함으로 증명되므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혀를 잘 다스리고, 마귀를 대적하며, 서로 죄를 고백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은 이론이나 교리에 머물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실제적이어야 합니다.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는 사람이 됩니다

야고보는 주님이 승천하신 뒤에도 예루살렘 교회의 기둥으로 신실하게 섬겼습니다. 사도행전 15장의 예루살렘 회의에서 그는 이방인에게 율법의 굴레를 씌우지 말라는 결정을 선언하며 교회의 권위 있는 지도자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장로들의 머리였습니다. 예수님이 계실 때보다 떠나신 뒤에 더 충성된 사람이 되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친족과 고향에서 인정받지 못한 예수님의 처지

예수님은 고향과 친족에게서 환영받지 못하셨고, 마태복음 13장 58절은 그들의 불신 때문에 능력을 많이 행하지 않으셨다고 전합니다. 기대하지 않는 곳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어렵습니다. 가까운 사람을 선입관으로 보지 말고 새로운 눈으로 보아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문제는 언제나 자기 자신의 눈에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믿음으로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합시다.
  • 가까운 가족과 이웃을 선입관 없이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고 기대합시다.
  • 시험을 만날 때 기쁘게 여기고 인내와 용기로 믿음을 지켜 갑시다.
  • 행함이 따르는 실제적인 신앙을 살고 혀와 기도의 삶을 돌아봅시다.
  • 어디에 있든지 주님 때문에 신실하게 교회를 섬기는 사람이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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