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성령에 사로잡힌 지도자_설교
성령에 사로잡힌 지도자는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고, 자기 능력을 내려놓으며,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뒤에 오는 사람을 키우는 멘토가 되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음성에 민감한 지도자가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성령에 사로잡힌 지도자는 무엇보다 성령의 음성에 민감합니다. 인공위성이 중간중간 궤도를 수정하듯, 우리의 기도와 삶도 성령을 따라 계속 방향을 조정해야 합니다. 내 뜻대로 기도를 시작하더라도 기도할수록 성령께서 우리를 아버지의 뜻으로 돌이키십니다. 예수님도 이 잔을 멀리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셨지만, 결국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를 고치셨습니다. 우리도 목회와 설교, 모든 결정 앞에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물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아 보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내려놓아야 하고, 어려워도 하나님의 뜻이면 끝까지 가야 합니다. 여론은 중요하지만 민중의 뜻이 곧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자기 능력을 포기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사도바울은 탁월한 지성과 열정을 지녔고, 로마 시민권과 가말리엘 문하의 배경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뒤 그는 자신의 인간적인 은사와 화려한 경력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이며 가장 약한 자라고 고백했고, 자신이 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자기 능력과 하나님의 능력을 섞어 버리는 것이 지도자가 빠지기 쉬운 가장 큰 위기입니다. 사람들이 기적의 주인공으로 자기를 떠받들자 바울은 옷을 찢으며 이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세상의 술수와 물질, 권력이 아니라 진실과 정직, 말만큼 신실한 삶이 참된 지도력의 힘입니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는 지도자가 됩니다
바울은 매를 맞고 갇히고 배고프고 강도를 만나는 고난을 겪었습니다. 고린도후서 1장 8-11절에서 그는 살 소망이 끊어지고 마음에 사형선고를 받은 것 같았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사역자도 죽고 싶을 만큼 외롭고,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은 순간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때 고통 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고통을 만나게 됩니다. 고통이 의미로 해석될 때 사람은 기뻐할 수 있고, 주님과 십자가를 더 가까이 이해하게 됩니다. 고난은 믿음을 시험하고 성숙하게 하는 과정이며, 바울은 그 가운데서 성령의 능력과 복음의 능력을 더 깊이 알았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우는 멘토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지도자로 설 수 있었던 데에는 그를 도운 멘토들이 있었습니다. 다메색에서 아나니아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사울을 찾아가 안수하고 음식을 먹이며 돌보았습니다. 아나니아는 사람들이 사울을 의심하고 두려워할 때 그를 변호하고 보호하여, 그가 상처 입은 지도자가 되지 않도록 막아 주었습니다. 바나바는 사울을 다소에서 데려와 안디옥 사역에 함께 세웠고, 1차 전도 여행까지 동행했습니다. 참된 지도자는 자기 능력으로 많은 사람을 다스리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알아보고 키우고 세우는 사람입니다. 바울에게 디모데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뒤에 오는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도록 기도와 말씀 읽기를 놓지 맙시다.
- 중요한 결정 앞에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함께 질문합시다.
- 사람의 여론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따르는 정직함을 붙듭시다.
- 내 능력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삶을 삽시다.
- 뒤에 오는 후배와 성도를 세우는 멘토가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