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사데교회를 향한 말씀
사데교회는 이름만 살아 있고 실상은 죽어 가던 교회였습니다. 주님은 그런 교회도 버리지 않으시고 남은 것을 깨워 굳게 하라고 하시며, 깨어서 회개하고 믿음을 지키는 자가 끝내 이긴 자가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계시록은 고난받는 교회를 위해 주어졌습니다
요한은 복음을 전하다가 밤모슴 채석장에 끌려갔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묵시를 받았습니다. 일곱 교회는 에베소에서 시작해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라오디기아, 빌라델피아 순으로 편지가 전달되는 길을 따라 놓여 있었습니다. AD 95년 도미시안 황제 때 핍박이 로마 전역으로 번졌고, 아시아의 일곱 교회가 가장 큰 고난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들을 위로하고 끝까지 견디게 하시려고 종말의 묵시를 주셨습니다. 일곱 교회는 지금의 교회이자 앞으로 세상 끝까지 존재할 교회의 모습이며, 우리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사데는 명성만 남고 생명을 잃은 교회였습니다 (1절)
사데는 옛 수도로 한때 가장 먼저 이름을 얻었지만, 이 설교의 때에는 명성만 간직한 채 몰락해 가던 도시였습니다. 그 도시의 교회도 함께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교회는 시대를 깨우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며 썩어 가는 세상의 소금이어야 하는데, 세상과 구별되지 않을 때 소망이 없어집니다. 사데 교회에는 칭찬이 없었고, 책망만 받은 교회였습니다. 주님은 이 교회에 살았다고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름과 직분은 있으나 열매와 생명이 없는 모습은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주님은 죽어 가는 교회에도 남은 것을 찾으십니다 (2-3절)
주님은 죽은 것 같은 교회에도 남은 것을 찾으시고, 깨어서 그것을 굳게 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조금만 잘하라고 원하지 않으시고 행위가 온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온전함을 이루는 길은 처음 복음을 받았던 때를 생각하고 지키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부터 선지자들과 독생자, 사도들, 수많은 순교자들을 통해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습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도적같이 심판이 임하니,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며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살아야 합니다.
흰옷을 더럽히지 않은 소수가 교회의 소망입니다 (4절)
사데 교회 안에도 옷을 더럽히지 않은 몇 명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타락하고 타협할 때에도 물들지 않은 신실한 소수가 교회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 남은 자들이 교회의 소망입니다. 흰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거니는 축복이 그들에게 주어집니다. 주님의 손을 붙들고 부끄러움 없이 동행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아야 합니다.
이기는 자는 믿음을 지키는 자입니다 (5절)
이기는 자는 고난과 핍박의 시대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이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께 붙어 있으면 우리도 함께 이기는 자가 됩니다.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지지 않도록 신앙이 희미해지지 않았는지 돌아보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이름과 직분에 걸맞은 생명과 열매가 있는지 돌아봅시다.
- 지금 할 수 있는 신앙의 일부터 붙들고 남은 것을 굳게 지킵시다.
- 처음 복음을 받았던 날의 감격과 그 복음을 전해 준 이들의 수고를 기억하며 회개합시다.
-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옷을 더럽히지 않는 신실한 믿음의 길을 걸어갑시다.
- 오늘을 마지막 날처럼 살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추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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