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1_설교

존버크

하나님은 엉망진창인 사람들을 은혜로 받아주시고 회복시키십니다. 교회는 그 은혜를 먼저 신뢰하고, 정죄 대신 용납하며, 솔직하게 서로를 드러낼 수 있는 소그룹 문화를 만들어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엉망진창인 사람을 받아주신 하나님의 은혜

개척 첫해 한 소그룹에 이혼 직전의 부부 데이브와 킴이 있었고, 담배를 피우려던 멤버들도 함께했습니다. 그 소그룹을 통해 성적 문란, 중독, 마약 문제를 겪던 사람들이 회복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한 뒤 지금은 소그룹 리더로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동거하던 부부는 예수님을 믿고 결혼하여 불쌍한 사람들을 위한 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부부도, 술 문제를 털어놓은 남편도 그룹 안에서 회복되었습니다. 이 일은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혼돈 가운데서 일하신 결과입니다.

하나님이 성장시키시니 우리는 흙을 만들어야 합니다 (6-9절)

고린도전서 3장 6-9절에서 바울은 심는 사람과 물 주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며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리더가 사람을 고치고 바로잡으려고 책임을 짊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성장시키실 수 있도록 흙을 만드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 흙은 있는 그대로 오라는 '커뮤니티 은혜'의 문화입니다. 세상은 은혜를 갈망하고 있으며, 진정한 은혜를 주는 일은 모든 성장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을 먼저 신뢰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정죄하지 않고 용납하는 것이 하나님 은혜를 보여주는 길입니다 (7절)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없고, 로마서 7장의 고백처럼 누구나 자신의 연약함을 압니다. 그러나 로마서 8장 1절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정죄를 받지 않는다고 선포합니다. 로마서 15장 7절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주신 것처럼 서로 받으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완전해진 뒤에 받아주신 것이 아니라 죄인인 채로 받아주셨습니다. 잘못을 고치는 일은 있더라도 먼저 초점을 둘 것은 용납입니다.

의심을 질문할 수 있는 안전한 소그룹이 필요합니다

진리는 숨길 필요가 없으므로 소그룹 리더는 무엇이든 질문할 수 있는 건강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세례 요한, 다윗, 도마도 의심 속에서 질문했습니다. 실제로 한 이메일 질문자는 수개월 동안 교회에 다니며 질문을 던졌고, 2년 뒤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의심의 벽은 질문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내려갑니다. 진흙을 먼저 보고 걸작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람들이 6주나 3개월이 아니라 1년, 2년이 걸려도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솔직히 드러낼 때 하나님의 회복이 시작됩니다 (요한일서 1:7, 야고보서 5:16)

요한일서 1장 7절은 빛 가운데 행할 때 서로 사귐이 있고 예수의 피가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병 낫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라고 합니다.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교회에 가라는 문구가 저희 교회 곳곳에 있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리더가 먼저 자신의 어려움과 실수를 솔직히 나눌 때 팀의 속도가 달라집니다. 영적인 동반자 한두 명과 서로 솔직히 고백하며 달려갈 때 자유를 얻고 하나님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좋은 밭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기다림 (24-30절)

예수님은 좋은 씨와 가라지가 함께 자라는 밭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주인은 가라지를 성급히 뽑으면 좋은 곡식까지 뽑힐 수 있으니 함께 자라게 두라고 하셨습니다. 끝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일을 정리할 것입니다. 우리 눈에 엉망인 밭을 하나님이 괜찮다고 여기신다면 우리도 그 기다림을 함께 가져야 합니다. 주어진 일을 계속 감당할 때 하나님의 빛이 우리 가운데 임하실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신뢰하며 우리 공동체 안의 엉망진창인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고 받아줍시다.
  • 소그룹 안에서 무엇이든 질문할 수 있는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어 봅시다.
  • 리더로서 나의 어려움과 죄를 먼저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 함께 달려갈 영적 파트너를 한두 명 찾아 서로 고백하고 기도합시다.
  • 사람이 변하는 데 시간이 걸려도 하나님이 성장시키신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기다려 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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