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ミュニティと弟子訓練
The God of All Seasons (Ecc 3:1-15)
하나님은 모든 계절을 주관하시는 분이므로, 우리는 지금 주어진 계절이 우리 뜻과 달라도 그 계절 속에서 온전히 살며 매 순간 주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이 삶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일에 연결될 때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으니 지혜로 그 계절을 분별합시다 (전 3:1-8절)
전도서 3장 1절은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어지는 시는 나고 죽는 일, 심고 뽑는 일, 울고 웃는 일 등 짝을 이루는 계절들을 노래합니다. 잠언은 개미를 지혜롭다고 말합니다. 개미는 자기가 어떤 계절에 있는지 알고 여름에 양식을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도 자기가 어느 계절에 있는지 알고 그에 맞게 살아갑니다. 신학생이 사역을 서두르기보다 배움의 계절에 깊이 공부해야 하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지금이 어떤 계절인지 분별하는 것이 지혜의 출발입니다.
싱글과 기혼의 계절을 지금 충실히 살아냅시다
싱글이라면 이 계절을 미래를 기다리며 허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싱글에게는 기혼자나 자녀가 있는 사람에게 없는 자유와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를 위해 어리석어 보일 만큼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뎌야 합니다. 이 교회의 OEM 성도들이 태국 사역을 위해 몇 달, 몇 년을 드리는 것은 싱글의 계절을 지혜롭게 쓰는 모습입니다. 결혼한 사람이라면 결혼 생활이 우리의 이기심을 드러내고 우리를 십자가 앞으로 이끌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 가는 도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니 과거를 그리워하거나 현재를 흘려보내지 말고 지금의 계절을 온전히 살아야 합니다.
환경을 넘어선 기쁨은 그리스도 안에서 옵니다
지금이 혹독한 겨울과 같은 고난의 계절이라면 그 계절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기쁨을 찾아야 합니다. 사람은 환경이 바뀌면 또 다른 것을 바라는 본성이 있어서, 겨울에는 여름을 기다리고 여름에는 겨울을 그리워합니다. 그러므로 환경 너머에 계신 예수님을 기뻐하도록 자신을 훈련해야 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과거와 미래의 환상 속에서 살게 하여 오늘을 살지 못하게 하려 합니다. 예수님은 궁극적 실재를 누리며 우리가 온전히 살도록 하십니다. 과거에 머물거나 미래를 기다리기만 해서는 오늘을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계절을 주관하시고 그 일에는 신비가 있습니다 (전 3:11, 14절)
하나님은 모든 것을 그 때에 맞게 아름답게 만드셨고, 사람의 마음에 영원을 두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신 일을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사야 55장 8-9절이 말하듯 하나님의 생각과 길은 우리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 이해하지 못해도 믿음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슬픔과 죽음의 계절에도 우리는 슬퍼하되 하나님이 모든 계절을 주관하신다고 믿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4-5절처럼 하나님은 때가 찼을 때 아들을 보내셔서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태어나는 생명과 생명 전체를 귀하게 여깁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일에 우리의 삶을 연결합시다 (전 3:12-14절)
전도서 3장 12-14절은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 기뻐하며 선을 행하고, 수고 속에서도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은 영원히 남으므로, 우리는 삶을 하나님의 일에 연결해야 합니다. 루스 그레이엄은 집안일도 하나님께 드리면 거룩한 일이 된다는 뜻으로 싱크대 위에 글귀를 붙였습니다. 니콜라스 헤르만은 브라더 로렌스가 되어 부엌일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드릴 때 거룩한 일이 됨을 배웠습니다. 그의 책은 40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계절을 다스리시므로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내일을 쥐고 계신 분뿐입니다.
Apply to Life
- 지금 내가 어떤 계절에 있는지 분별하고, 그 계절에 맞게 살아갑시다.
- 환경이 바뀌기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주신 계절 속에서 그리스도 안의 기쁨을 찾읍시다.
- 과거를 그리워하거나 미래를 기다리며 오늘을 흘려보내지 맙시다.
- 일상의 모든 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는 거룩한 일로 여깁시다.
- 모든 계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두려움 대신 주님을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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