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ミュニティと弟子訓練
Love Your Church (Joh. 13:34~35)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모범을 따라,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랑이 세상에 우리가 그분의 제자임을 알리는 표지가 됩니다.
예수님은 아셨기에 섬기셨습니다 (13:1-5)
예수님은 자신의 때가 이르렀음을 아셨고,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손에 맡기셨으며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을 아셨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정체성과 목적을 분명히 아셨기에 예수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섬기셨습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녀라는 정체성 안에서 섬겨야 합니다. 그리고 그 섬김은 죄 씻음의 복음을 나누는 데까지 이어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발만 씻기신 것이 아니라 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1절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제자들이 좋게 반응할 때만 주어진 것이 아니었고, 그들을 참아 주는 수준에 머문 것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상황 한가운데로 들어가 끝까지, 목숨을 내어 주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사랑을 경험할 때 다른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낮아져 우리를 높이셨습니다
예수님은 겉옷을 벗고 수건을 들어 자신을 낮추셨고, 제자들의 더러운 발을 씻겨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이 영광을 내려놓고 종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이유와 십자가의 의미를 보여 주는 행동이었습니다. 빌립보서 2장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하셨지만 스스로 낮아져 사람이 되시고 종의 형체를 가지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이 모범을 따라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겸손히 섬겨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새 계명입니다 (요한복음 13:34-35)
이웃을 자기 몸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은 이미 주어졌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한 단계 더 넓히셨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 예수님이 목숨을 내어 주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12절에서도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서로 사랑하는 일은 먼저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그 사랑을 흘려보내고, 자신의 약함을 열어 놓아 다른 사람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은 공동체 안에서 자라납니다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권면하고 격려하며, 말씀으로 서로를 세우고, 하나님 안에서 자라게 됩니다. 이렇게 세워진 사랑은 교회 밖으로 흘러가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와 섬김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좋은 소그룹을 갖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함께 모여 서로 섬기고 말씀을 나누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셔서 그분의 나라를 함께 세워 가게 하셔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서로 사랑하는 삶입니다.
Apply to Life
- 예수님의 발 씻기심을 본받아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섬깁시다.
-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며 그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흘려보냅시다.
- 솔직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열어 놓고 형제자매의 사랑을 받아들입시다.
- 한 사람을 정해 함께 걸으며 삶을 나누는 제자의 길을 시작합시다.
- 교회를 위해,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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