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auté et discipulat
For to Us a Child is Born (Is. 9:1~7)
이사야 9장 1~7절은 어둠과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소망과 빛을 주시고, 영원한 왕이신 아기 예수를 보내셨음을 말합니다. 그 까닭은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를 자기 자녀로 삼고자 하시기 때문입니다.
절망 가운데서도 '그러나'로 바꾸시는 하나님 (1-3절)
이사야 9장 1절은 앞 장의 고통과 절망, 곧 가난과 굶주림 속에서 왕과 하나님을 원망하며 땅만 바라보는 백성의 모습 뒤에 '그러나'로 시작합니다. 잘못된 길로 들어서 깊은 어둠에 빠진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계십니다. 하나님은 갈릴리 지역을 징계하셨지만, 그 목적은 벌하는 데 있지 않고 회복과 축복에 있습니다. 이 예언은 약 800년 뒤에 이루어질 일인데도 히브리어 예언적 완료형으로 기록되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일로 선포되었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우리 자신이나 다른 힘에 있지 않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 소망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상속을 받는 데까지 이릅니다.
어둠을 비추는 큰 빛이신 예수님
백성은 어둠 가운데 있었지만 큰 빛을 보았습니다. 어둠은 죄와 심판, 어리석음을 뜻하고, 빛은 하나님의 임재와 진리와 의를 뜻합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오셔서 우리의 깨어짐과 죄와 추함을 드러내시고, 그것을 깨끗이 하시며 하나님이 누구신지 보여 주십니다. 이 빛 가운데 걸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신실하심을 알게 되고, 그분과 함께 누리는 풍성한 기쁨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은 우리 삶에 빛으로 비추시는 분입니다.
기묘자,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화의 왕 (6절)
6절은 한 아기가 태어나시고 한 아들이 주어졌다고 말합니다. 그 아기는 인간으로 태어나 자라시지만, 그분의 이름은 그가 어떤 분인지 드러냅니다. 기묘자는 죄로 어리석고 완고해진 우리를 지혜로 인도하시는 분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무력한 우리를 구원하고 건지시는 분입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는 죄로 말미암아 외롭고 버림받은 우리를 품으시고 보호하고 돌보시는 아버지이십니다. 평화의 왕은 죄가 깨뜨린 관계를 샬롬으로 회복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우리 삶의 왕으로 모실 때, 그분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온전하게 하십니다.
영원한 왕국과 하나님의 열심 (7절)
7절은 다윗의 왕위와 나라가 끝없이 이어지고, 공의와 의로 세워지며 영원히 지속된다고 말합니다. 세상의 왕들은 바뀌고 이전 정책도 뒤집히지만, 예수님은 마지막 왕이시며 그분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이 나라는 복음이 전해져 사람들이 그분께 삶을 드리고 들어올 때마다 점점 커집니다. 이 일을 이루시는 것은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그 열심은 자신의 영광과 백성을 향한 열정이며, 우리를 자기 가족으로 삼고 함께 영원히 살게 하시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성탄은 특별한 생일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오신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Apply to Life
- 우리의 소망을 우리 자신이나 세상의 힘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둡시다.
- 어둠 가운데 있을 때도 '그러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께 도움을 구합시다.
- 예수님을 빛으로 우리 삶에 모시고, 드러난 죄와 연약함을 그분 앞에 내어놓읍시다.
- 예수님을 우리 삶의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지혜와 능력과 아버지 같은 돌보심을 구합시다.
- 이번 달 하루 15분씩 예수님의 이름을 묵상하며 그분이 우리를 위해 오신 뜻을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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