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auté et discipulat
2026년 10월 4일 일본어예배
불평은 하나님이 최선을 주신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의 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놋뱀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살게 하십니다.
혹독한 겨울에도 감사를 택한 사람들
추수감사절의 뿌리는 자유를 찾아 17세기 영국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개척자들의 신앙입니다. 첫겨울에 굶주림과 병으로 동료의 절반가량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듬해 원주민의 도움으로 첫 수확을 얻자, 그들은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로 마음먹고 함께 모여 식사하며 기도하고 찬양했습니다. 잃은 것을 아파하면서도 지금 살아 있는 은혜에 마음을 두고 하나님을 올려다본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뜻하지 않은 인생의 겨울이 오고, 그때는 감사보다 불평이 먼저 올라옵니다.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이 그랬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도 하나님을 올려다봄으로 구원을 주십니다.
계획이 꺾이고 소중한 이를 잃을 때
오늘부터 민수기에 들어갑니다. 모세가 이끄는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갑니다. 성막을 짓느라 1년쯤 머물렀고, 어른 걸음으로 2~3주면 닿을 거리인데도 가나안 사람들이 두려워 믿지 못한 탓에 광야를 40년간 떠돌았습니다. 그 여정이 끝나 갈 무렵 두 가지 일이 겹쳤습니다. 가장 가까운 에돔 길이 왕의 거부로 막혀 크게 돌아가야 했고, 첫 대제사장 아론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 호르산에서 죽었습니다. 그들은 폭발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40년간 매일 주신 만나를 비참한 음식이라 불렀습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와 소중한 것을 잃을 때 우리도 지치고, 은혜가 은혜로 보이지 않습니다.
불평의 뿌리는 불신앙의 죄
하나님은 백성에게 불뱀을 보내셨습니다. 물리면 몸이 불에 타는 듯 아픈 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은혜를 가볍게 여기고 잊는 데에는 죄가 있다는 뜻입니다. 불평은 겉으로 드러난 증상일 뿐, 깊은 뿌리는 하나님이 내게 최선을 주지 않으신다는 불신앙입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믿었다면 만나를 최선의 양식으로 기쁘게 먹었을 것이고, 에돔 길이 막혀도 더 좋은 길이 있겠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돈, 부모, 부부, 자녀, 일, 진로, 결혼 같은 영역에서 정말 최선이냐고 묻고 있지는 않습니까? 더 큰 문제는 이 뿌리를 스스로 잘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픈 경험으로 문제의 심각함을 보이셨습니다.
문제를 통해 깨우치시는 하나님
미국의 목회자 팀 켈러는 사람이 문제가 생기기 전에는 자신의 영적 필요를 깨닫지 못하며, 영적 성장 대부분은 고난으로 눈이 뜨여 위대한 의사이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저도 신학교에서 지각 1분에도 결석 처리를 하는 그리스어 교수님과 맞서 일부러 늦게 가 결석을 당했습니다. 그 일로 말씀을 대하는 열심이 제게서 사라졌음을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물론 인생의 모든 고통이 죄의 결과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뱀이라는 심판으로 자신의 죄를 깨닫고 모세에게 와서 죄를 고백하며 기도를 청했습니다. 값싼 회개로 보일 수도 있지만 모세는 곧 기도했고, 하나님은 자비로 응답하셨습니다.
놋뱀을 바라보면 산다
백성은 뱀을 없애 달라고 구했지만, 하나님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고 물린 사람은 바라보면 살리라 하셨습니다. 약초를 찾아 나서거나 애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독이 퍼져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도 올려다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뱀은 죄와 악의 상징인데 그것을 올려다보라니, 모세도 백성도 그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수백 년 뒤 예수님이 요한복음 3장 14-15절에서 모세가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고 하시며 수수께끼를 풀어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21절대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시며 "내가 목마르다" 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올려다볼 때 우리는 용서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게 됩니다.
스펄전을 구원한 "나를 앙망하라"
19세기의 대설교자 찰스 스펄전은 1850년 1월 추운 겨울, 죄에서 구원받고 싶어 무엇을 해야 구원받을지 찾으며 교회에 갔습니다. 눈보라로 길이 막혀 목사님이 오지 못하자, 구두 가게를 하던 한 성도가 준비 없이 이사야 45장 22절 "땅 끝의 모든 사람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는 발이나 손가락을 움직일 필요도, 부자나 좋은 사람이 될 필요도 없으며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젊은 스펄전을 가리켜 비참해 보인다며 예수님을 보라고 외쳤고, 스펄전은 구원받았습니다. 복음 전도도 어렵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올려다보라고 하면 됩니다. 오늘 감사의 은혜는 많지만 가장 감사할 것은 우리 죄를 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이 이루신 구원입니다.
Mise en pratique
- 하나님이 매일 주시는 은혜를 하나하나 헤아리며 감사로 하나님을 올려다봅시다.
- 불평이 나올 때 그 밑에 하나님이 최선을 주지 않으신다는 불신앙이 숨어 있지 않은지 돌아봅시다.
- 돈, 가정, 일, 진로 같은 영역에서 하나님의 최선을 믿지 못하는 곳이 어디인지 살펴봅시다.
- 이번 한 주간 "내 죄가 저 십자가에 달렸고 나는 용서받아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걷는다"는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며 예수님의 십자가를 올려다봅시다.
- 주변 사람에게 복잡한 말 없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올려다보라고 전합시다.
Ce résumé a été généré automatiquement à partir des sous-titres et peut différer de la prédication.
Ceci est la transcription du culte complet. Touchez une phrase pour lire à partir de ce moment. La transcription est automatique et peut contenir des erreurs.
Chargement de la transcrip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