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auté et discipulat
Out with the Old and In with the New (Eph 4:17-32)
에베소서 4:17-32이 말하는 핵심은, 그리스도인은 옛 사람을 벗고 마음과 생각이 날마다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어야 하며, 그 새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세우는 삶으로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죄는 행동 이전에 마음과 생각의 문제입니다 (17-19절)
바울은 이방인처럼 살지 말라고 권하며, 그 삶의 출발점을 생각의 허망함에서 찾습니다. 죄는 원인이라기보다 결과이고, 문제는 하나님을 거스르는 마음과 선택에 있습니다. 사람은 죄를 지으면서도 남 탓을 하기 쉽지만, 아담이 하나님 앞에서 아내를 탓했던 모습이 바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행동만 피할 것이 아니라 마음의 근원을 다뤄야 합니다. 마음이 굳어지면 감각이 무뎌져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느끼지 못하게 되므로, 우리는 마음을 부드럽게 지켜야 합니다.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20-24절)
그리스도를 배운다는 것은 옛 사람을 벗고 마음의 영으로 새로워지며 하나님을 닮은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옛 사람은 부패하고 속이는 욕망에 속한 낡은 옷과 같아서, 냄새가 배어 빨아도 사라지지 않는 옷을 버리듯 떼어 내야 합니다. 마음은 하루하루 계속 새롭게 되어야 하며, 로마서 12:2의 말씀처럼 마음이 새롭게 될 때 행동이 따라옵니다. 군인이나 경찰이 제복으로 자신의 역할을 드러내듯, 그리스도인도 날마다 새 사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공동체는 서로를 세워 줍니다 (25-32절)
에베소서 4:25-32의 각 권면은 거짓을 버리고 참됨을 말하며, 분노를 조절하고 해가 지기 전에 화해하며, 도둑질을 그치고 나누며, 덕을 세우는 말을 하고, 용서하라는 내용입니다. 이 권면들은 모두 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부정적인 행동 뒤에 긍정적인 행동이 따라옵니다. 또한 바울은 각 명령마다 그 이유를 함께 제시합니다.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도록 다루어야 하고, 우리가 받은 용서를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말과 행동이 공동체를 세울 때 교회의 삶이 든든해집니다.
Apply to Life
- 옛 삶을 돌아보고, 그것이 지금 우리의 삶 속에 남아 있지 않도록 떼어 냅시다.
- 날마다 말씀으로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을 입읍시다.
- 마음이 굳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민감하게 살피며 그분께 더 가까이 나아갑시다.
- 분노는 해가 지기 전에 풀고 먼저 화해하기를 힘씁시다.
- 우리의 말로 공동체를 세우고,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를 용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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