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s Prayer Part 3 (Matt 6:11)

2017.01.22Daniel Park

우리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로 하나님이 매일의 가장 기본적인 필요까지 공급하시는 아버지임을 고백하고, 오늘 하루의 양식을 날마다 의지하는 삶으로 믿음을 자라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출애굽기 16: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배고파 원망할 때 하늘에서 만나를 비처럼 내리셨습니다. 그 나눔은 하나님께서 필요를 몰라서 뒤늦게 반응하신 것이 아니라, 백성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의지하는 법을 배우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밥 한 그릇과 같은 가장 기본적인 필요부터 공급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먹을 것이 넉넉하다 보니 일용할 양식을 위한 기도를 거의 드리지 않습니다. 기도 제목이 대부분 큰 문제에 쏠려 있다는 점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의 양식만 구합시다

예수님은 오늘 하루에 필요한 양식만 구하라고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날마다 거두게 하셨는데, 이는 백성이 날마다 하나님께 의지하도록 훈련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는 쉽게 잊는 사람이며, 형편이 좋고 곳간이 가득할 때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많이 가진 것은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에게서 떼어 놓고, 결국 하나님을 가려 버립니다. 그러므로 큰 기도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기도의 출발점을 오늘의 필요에 두고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자는 뜻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사는 삶의 훈련입니다.

일용할 양식이 믿음의 기초입니다 (마태복음 6:25-34)

마태복음 6장 25-34절은 일용할 양식에 대한 기도가 어떤 의미인지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며,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돌보시는 아버지를 말씀하십니다. 큰일만 기도하고 그 응답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불안해집니다. 발 앞에 이미 주어진 양식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구하고 받으며 감사하는 것은 레고를 쌓듯 믿음을 한 층씩 쌓아 올리는 일입니다. 작은 필요를 맡기는 믿음이 있어야 큰 문제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먼저 구합시다 (마태복음 6:33)

마태복음 6장 33절의 '하나님의 나라'는 땅의 나라보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주권, 능력이 내 삶에 임하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흔히 나라에서 내가 맡을 자리를 찾으려 하지만, 먼저 구해야 할 것은 내 삶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그때 필요한 모든 것도 더하여집니다. 하나님이 모든 필요를 아시는 아버지이심을 믿고, 가장 작은 필요부터 그분의 다스림에 맡기는 것이 곧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고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스스로 공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만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는 죄이며, 우리가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를 누리도록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이 기도를 드리기 전에, 자기를 의지하고 필요를 과장하던 태도를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겸손히 바라보며 말씀과 성령께 우리를 인도해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Apply to Life

  • 오늘 하루에 필요한 양식을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날마다 드립시다.
  • 큰 기도 제목과 함께 일상의 작은 필요도 하나님께 맡깁시다.
  • 많이 가진 것이 하나님을 가리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시다.
  • 받은 양식에 감사하며 그 응답을 믿음의 기초로 삼읍시다.
  • 자신이 스스로 공급한다는 교만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먼저 구합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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