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unidad y discipulado
Hope in Trials (1 Peter 12:1-12)
고난 중에도 우리에게는 살아 계신 그리스도 안의 소망이 있습니다. 고난은 우리를 부패하지 않는 유업과 하나님의 보호로 이끌며, 믿음을 정련하고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게 합니다.
고난은 우리에게 살아 있는 소망을 상기시킵니다 (3절)
베드로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고 소개하며 편지를 시작합니다. 그는 한때 거칠었던 어부였지만 실패 후에도 그리스도께 다시 세워졌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3절은 우리가 예수 부활을 통해 거듭나 살아 있는 소망을 가졌다고 말합니다. 세상의 소망이 바라는 대로 되기를 기대하는 막연한 추측이라면, 성경의 소망은 부활하신 예수님 안에 확실히 근거합니다. 빈 무덤이 그 증거입니다. 우리는 이 소망 때문에 고난 앞에서도 세상과 다르게 반응합니다.
고난은 썩지 않을 유업을 우리에게 보장합니다 (4절)
여기서 말하는 유업은 땅의 재물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서 믿는 자에게 주어질 몫입니다. 베드로는 이 유업을 썩지 않고, 더럽혀지지 않고, 시들지 않는 것이라고 묘사합니다. 땅의 모든 소유는 결국 썩고 없어집니다. 마태복음 6장 19-20절도 땅에 보물을 쌓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하늘에 간직된 이 유업은 도둑도 빼앗을 수 없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도 이 유업이 우리를 위해 지켜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5절)
베드로는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켜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지킴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 단어는 군사적 맥락에서 쓰이며, 도망치지 못하게 하는 것과 외부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함께 뜻합니다. 다만 이 지킴은 개인의 믿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믿음을 잃으면서 하나님의 보호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수단으로 삼아 그분의 백성을 지키고 계십니다.
고난은 우리 믿음을 연단하여 자라게 합니다 (6-7절)
베드로는 흩어진 나그네들이 여러 시험으로 근심하고 있음을 알고, 그들에게 기뻐하라고 권합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바라보는 깊은 영적 기쁨입니다. 고난은 우리를 자기에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고, 믿음의 진실함을 증명합니다. 불에 달궈진 금이 불순물을 잃듯이, 시험을 통과한 믿음이 순수해집니다. 고난을 달걀이 아니라 감자처럼 부드럽게 빚어지는 자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토기도 용광로의 뜨거운 불을 거쳐야 귀한 그릇이 됩니다.
Apply to Life
- 고난 중에도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살아 있는 소망을 붙듭시다.
- 땅의 재물에 매이지 말고 하늘에 간직된 유업을 바라봅시다.
-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를 지키고 계심을 믿고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 고난을 만날 때 원망하며 마음을 굳히지 않고,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고 기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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