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unidad y discipulado
Spiritual Intimacy (John 15:1~16)
그리스도와 하나 된 연합에서 나오는 생명이 열매를 맺게 하며, 아버지는 열매 맺는 가지를 더 풍성하게 하시려고 다듬으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과 사랑 안에 머물고 순종함으로 주님께 가까이 머물러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하나 된 연합이 열매의 근원입니다 (1-5절)
예수님은 자신을 참포도나무라 하시고 우리를 가지라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거나 신념을 고백하거나 종교적 규범을 지키는 것 이상입니다. 성령님이 우리를 예수님과 한 몸이 되게 하시는 연합이며, 예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그분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점차 변화를 일으킵니다. 열매는 전도 숫자나 활동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성품, 태도, 관점, 사랑과 섬김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모실 때 그분의 생명이 안에서부터 밖으로 드러납니다.
아버지는 열매를 더 맺게 하려고 가지를 다듬으십니다 (2절)
아버지는 포도원지기로서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잘라 내시고, 열매 맺는 가지는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가지치기를 하십니다. 이 말씀을 구원을 잃는 것으로 곧바로 해석하기보다는 은유를 지나치게 밀고 가지 않으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가룟 유다처럼 예수님 곁에 있었어도 참으로 그분께 속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열매 맺는 가지를 다듬으시는 것은 고통스럽지만, 우리를 더 거룩하게 하시려는 아버지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설교자는 딸이 구내염으로 고통받을 때 대신 아파하고 싶었던 마음을 떠올리며, 아버지도 우리가 고난을 겪을 때 그와 같은 마음이심을 나누었습니다. 시편 119편의 고백처럼 고난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율례를 배우고 그분의 은혜를 더 깊이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과 사랑 안에 머물며 순종하십시오 (9-11절)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자신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 사랑 안에 머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와 변화산에서 들려온 아버지의 음성, 곧 '사랑받는 아들'이라는 정체성이 그분을 광야와 십자가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는 자녀로 부르셨다는 사실을 아는 데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계명을 지키는 순종은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게 하며, 그 순종 가운데 기쁨이 찾아옵니다. 처음에는 순종이 쉽지 않아 보여도, 따를 때 달콤해지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고 그분을 더 알게 되는 기쁨이 뒤따릅니다.
기도 응답은 주님 안에 머무는 삶에서 나옵니다 (7-8절)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물고 그분의 말씀이 우리 안에 머물면 무엇이든 구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기도를 많이 하는 것 자체를 요구하신 것이 아니라, 주님과 연합하여 그분의 뜻을 따라 정결하게 되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삶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과 친밀하게 걸을 때 직장과 가정, 그리고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높아지시는 응답을 보게 됩니다. 이처럼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가 많은 열매를 맺어 주님의 제자임을 드러내게 됩니다.
깊은 변화를 위해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께 붙어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을 피하기만 하려 하기보다, 아버지께서 우리를 깊이 새롭게 하시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설교자는 존 파이퍼의 책 『Don't Waste Your Cancer』에서 고난을 헛되이 쓰지 않는 길을 소개하며, 고난 속에서 그리스도를 붙들고 그분을 더 가까이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누었습니다. 고난이 올 때에는 그 아래서 주님께 매달리고, 그분을 신뢰하며, 그분이 가르치시는 것을 배우고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보로만 읽지 않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도록 붙들며, 그분의 약속과 성품을 마음에 깊이 새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그리스도와 하나 된 관계는 자라나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더 분명히 드러나게 됩니다.
Apply to Life
- 예수님과 하나 된 연합을 기억하며 그분을 삶의 주인으로 모십시다.
- 고난 가운데서도 아버지의 다듬으심을 신뢰하며 주님께 매달립시다.
- 말씀을 정보로만 읽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과 성품을 마음에 새깁시다.
- 주님의 계명을 순종하며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릅시다.
- 그리스도 안에 머물며 기도와 삶에서 주님의 뜻을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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