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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청년부 예배 목록보기

믿음은 충성입니다 (눅 19:11~27)

date2014년 08월 23일
teacher양재경
bible누가복음 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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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누가복음 19:11~27

11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예수께서 연이어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셨고 또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당장이라도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귀족이 왕위를 받아 오려고 먼 나라로 떠나게 됐다.


13그래서 열 명의 종을 불러 10*므나를 주면서 말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이 돈으로 장사를 하라.’


14그런데 백성들은 그를 미워하기에 사절을 뒤따라 보내며 ‘우리는 이 사람이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하게 했다.


15그러나 그 귀족은 왕이 돼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기가 돈을 준 종들을 불러 그들이 얼마나 장사를 했는지 알아보았다.


16첫 번째 종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1므나로 10므나를 벌었습니다.’


17그 주인이 대답했다. ‘잘했다! 내 착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열 개의 마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18두 번째 종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1므나로 5므나를 벌었습니다.’


19그 주인이 대답했다. ‘네게는 다섯 개의 마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20그러자 다른 종이 와서 말했다. ‘주인님, 주인님이 주신 1므나가 여기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천에 싸서 잘 보관해 두었습니다.


21주인님은 엄하신 분이라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시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시기에 제가 두려웠습니다.’


22그 주인이 대답했다. ‘이 악한 종아, 네 입에서 나온 말로 내가 너를 판단하겠다. 내가 엄한 사람이어서 맡기지 않은 것을 찾아가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어 가는 줄 알고 있었느냐?


23그러면 왜 내 돈을 은행에 저축하지 않았느냐? 그랬더라면 내가 돌아왔을 때 이자까지 함께 찾을 수 있지 않았겠느냐?’


24그러고 나서 옆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 1므나를 빼앗아 10므나 가진 종에게 주어라.’


25그들이 말했다. ‘하지만 주인님, 그는 벌써 10므나나 갖고 있습니다.’


26그가 대답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가진 사람마다 더 많이 받을 것이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은 그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27그리고 내가 자기들의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은 이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