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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청년부 예배 목록보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할 때 (출 2:11~21)

date2014년 12월 14일
teacher김승수
bible출애굽기 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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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출애굽기 2:11~21


11세월이 흘러 모세는 어른이 됐습니다. 어느 날 모세는 자기 민족이 있는 곳에 나갔다가 그들이 중노동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모세는 어떤 이집트 사람이 자기 동족인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것을 보다가


12이리저리 살펴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는 그 이집트 사람을 죽여 모래 속에 묻었습니다.


13다음날 모세가 나가 보니 히브리 사람 둘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잘못한 사람에게 “왜 동족끼리 치고받고 싸우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14그 잘못한 사람은 “누가 너를 우리 통치자나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네가 이집트 사람을 죽이더니 이제 날 죽일 생각이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두려워하며 속으로 ‘내가 한 짓이 탄로 났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15바로는 이 사실을 듣고 모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바로의 얼굴을 피해 도망쳐 미디안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하루는 모세가 미디안의 한 우물가에 앉아 있을 때였습니다.


16미디안 제사장에게 딸 일곱이 있는데 물을 길러 와서는 구유에다 그 아버지의 양 떼에게 줄 물을 채웠습니다.


17그런데 몇몇 양치기들이 와서 미디안 제사장의 딸들을 쫓아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모세가 일어나 딸들을 도와주었고 그 양들에게 물을 먹여 주었습니다.


18그 딸들은 자기 아버지 르우엘에게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러자 그 아버지가 “오늘은 웬일로 이렇게 일찍 돌아왔느냐?”고 물었습니다.


19딸들은 “어떤 이집트 사람이 우리를 양치기들에게서 구해 주었어요. 게다가 우리를 위해 물도 길어 주고 양들에게도 물을 먹여 주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20아버지는 “그가 어디 있느냐? 왜 그를 그냥 두고 왔느냐? 그를 불러 음식을 대접하자”라고 딸들에게 말했습니다.


21그리하여 모세는 흔쾌히 *르우엘과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르우엘은 자기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