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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넘어선 예수님의 사랑 (눅 10:25~37)

date2016년 08월 25일
teacher최혁준
bible누가복음 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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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e 누가복음 10:25~37

25한 율법학자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려고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26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돼 있느냐?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읽고 있느냐?”


27율법학자가 대답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고, 또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28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 대답이 옳다. 그대로 행하면 네가 살 것이다.”


29그런데 이 율법학자는 자신이 옳다는 것을 보이려고 예수께 물었습니다. “그러면 누가 제 이웃입니까?”


30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가다가 강도들을 만나게 됐다. 강도들은 그의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게 된 채로 내버려 두고 갔다.


31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을 내려가는데 그 사람을 보더니 반대쪽으로 지나갔다.


32이와 같이 한 레위 사람도 그곳에 이르러 그 사람을 보더니 반대쪽으로 지나갔다.


33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그 사람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34가까이 다가가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바르고 싸맸다. 그러고는 그 사람을 자기 짐승에 태워서 여관에 데려가 잘 보살펴 주었다.


35이튿날 사마리아 사람은 여관 주인에게 2데나리온을 주며 ‘저 사람을 잘 돌봐 주시오. 돈이 더 들면 내가 돌아와서 갚겠소’라고 말했다.


36너는 이 세 사람 중 누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라고 생각하느냐?”


37율법학자가 대답했습니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여라.”